새 CI 발표…해외자원확보를 위한 개발·투자의지 표출
대내외 인지도 제고 통해 자원개발전문기업으로 업그레이드
대내외 인지도 제고 통해 자원개발전문기업으로 업그레이드
대한광업진흥공사가 한국광물자원공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최근 정·관계를 비롯해 자원개발업체 CEO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발족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확보 경쟁 및 자원민족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개발과 투자의지를 담은 이번 사명 및 CI 변경을 통해 대내외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자원개발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광물자원공사는 올해 유연탄,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 등 6대광종의 자주개발률 목표를 25%로 정하고 총 4284억원의 직접투자와 기업융자를 통해 자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