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트라는 2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 14번째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마닐라를 포함해 산업부와 코트라는 총 7개국 14개 해외무역관에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동만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김형주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필리핀 바이어와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을 비롯, 관세청·식약청 등 필리핀 정부와 현지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도 고위관계자가 참석했다.
개소식과 연계해 열린 ‘한-아세안 FTA 활용 설명회’에서는 산업부를 비롯해 필리핀 통상산업부, 관세청, 식약청 등에서 연사로 나와 실무적인 FTA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필리핀 관세청과 식약청에서는 필리핀의 관세 제도와 FDA 인증제도 및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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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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