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사색의 窓] 아름다운 ‘거리 두기’ 예찬
한강공원은 비둘기들의 살림터이기도 하다. 잔디밭 벤치 앞에 비둘기 떼가 모이를 쪼고 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경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을 졸졸졸 따르고 있지 않는가. 어느 한 순간으로는 이뤄질 수 없는 친밀감은 무수한 만남과 소통의 결과이려니 생각해 본다. ‘해치지 않는다’는 무언의 믿음과 행동이 비둘기와 사람을 친밀한 관계로 발전시켰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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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 박찬종 문국현 안철수 後 포스트 새정치는?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이 들 때를 데자뷔 현상이라고 한다. 시기별 새정치 아이콘이었던‘박찬종, 문국현, 안철수’가 그렇다. 세 정치인 모두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광고모델 효과이기도 하지만, ‘무균질 정치인’별명하면 돈 안 쓰는 선거 등 정풍운동에 힘썼던 박찬종 변호사가 생각난다. ‘우리 숲 푸르게 푸르게’ 하면 유한킴벌리로 환경기업에 앞장선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연상된다. 컴퓨터 바이러스 잡는 백신 V3 하면, 그것을 만든 장본인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떠오른다. 이처럼 영역은 다르지만, 다들 한 참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새정치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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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침서⑮] 김홍균 “기성 정치인분들, 젊은 세대와 눈 마주보고 얘기합시다”
이 청년 지침서(指針書)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들의 날것 그대로의 생각과 고민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글이다. 지침서의 열다섯 번째 페이지를 장식할 사람은 바른미래당 김홍균 청년 대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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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활에 초저가 선언까지…승부수 띄운 대형마트
벼랑 끝에 몰린 대형마트들이 저마다 강도 높은 ‘새판 짜기’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의 성장과 함께 업황이 점점 부진해지자 온라인 사업 강화와 초저가 정책 등으로 불황을 타개할 묘수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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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공급 나서는 대형社…‘금리 인하 효과 노린다’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사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금리 인하 영향으로 유동자금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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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회사인데”…웅진코웨이 ‘재매각’ 윤곽은?
웅진코웨이가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렌탈 업계 부동의 1위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하지만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금 매각을 결정하며 향후 웅진코웨이의 운명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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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車 돌풍이 가른 7월 내수실적…르노삼성 판매 호조에 쌍용차·한국지엠 긴장 모드
완성차 후발주자들이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인해 지난달 판매 감소를 겪은 가운 가운데, 르노삼성만은 QM6 LPG 모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앞세워 실적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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