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 출시
2019-09-27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 이용고객 대상으로 수수료 우대형 입출금 통장인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은 가입 후 해당 통장을 카카오페이 간편결제계좌에 등록하고,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 우리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및 우리은행, GS25 편의점 ATM 출금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 통장 출시 기념으로 우리 체크카드 미보유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쓰면 1만원 드립니다’ 이벤트를 우리카드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과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개설하고, 익월 6일까지 발급받은 카드로 1만원 이상 간편결제할 경우 카카오페이머니 1만원과 선착순 2000명에 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로 카카오페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시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2만 5000원까지 캐시백한다.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은 카카오페이 금융제휴몰에서 가입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발급할 수 있어 편리하게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편결제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