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총 300억원 규모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
2019-10-10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총 300억원 규모의 ELS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한은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다. 이번 HI ELS 196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9%(연 5.3%)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