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센스, 예상치 부합한 무난한 3분기 실적”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
2019-11-0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아이센스의 이번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 무난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5일 아이센스는 전거래일보다 250원 상승한 2만7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1.83%)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87억원,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매출증대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판관비율이 28.2%로 낮아져 영업이익률도 17.1%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2018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상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병원용 시장에 이어 중국 개인용 시장 진출로 중국법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아이센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로,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