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아시아나항공 운임 인상 우려 목소리…은행권, 잇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2019-11-29     안지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HDC그룹이

‘HDC가 손대면 오른다?’…오크밸리 이어 아시아나항공 운임 인상 가능성↑

HDC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도한 요금 인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DC그룹이 인수한 오크밸리CC(강원 원주 소재)가 최근 영업적자 해소 등을 이유로 그린피를 대폭 올렸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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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KT, ‘AI’ 담은 OTT 서비스 ‘Seezn’ 선봬

국내 OTT(Over The Top,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거대 연합으로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KT가 'AI' 기반의 차세대 OTT 서비스를 내놓으며 시장 선점을 예고했다.

28일 KT는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Seezn'(시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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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한국지엠 트랙스, 쉐보레 RV 라인업 군불 지핀 실속형 개성파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지엠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모델이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수출 효자로 자리잡은 동시에, 최근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출시로 완성된 RV 라인업을 갖추기까지 그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서다.

다만 소형 SUV 시장에 워낙 많은 경쟁 차량들이 포진해 있다보니 갈수록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는 점은 열세다. 트랙스가 탄탄한 주행 기본기에 저만의 확고한 개성, 우수한 가성비 등의 무기를 지녔음을 상기한다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에 기자는 지난 25일 이뤄진 시승을 통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트랙스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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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잇따라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부의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맞물려, 국내 금융권에서는 '상생'과 '혁신금융'을 내세우며, 이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발굴·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정부부처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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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철퇴 가한 문재인 정부, 제 눈의 들보부터 보라
〈기자수첩〉 자화자찬·아무말 대잔치, 정부 앞 잔칫상부터 엎어야

총 사업비 7조 원, 공사비 2조 원에 달하는 서울 '한남 제3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한남3구역)이 혼돈에 휩싸였다. 국토교통부·서울시는 한남3구역 현장점검 결과 여러 위법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들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조합에는 시공사 선정 입찰 자체를 무효화하라는 초강수를 뒀다.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을 품에 안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건설사들은 순식간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됐고, 새 집 마련과 시세차익의 꿈에 부풀었던 조합원들은 시쳇말로 '멘붕'에 빠졌다. 문재인 정부가 잔칫상을 제대로 엎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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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文 단상] 쓰지 말아야 할 장애차별 표현

지난 8월에 한 야당 정치인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는 대통령이 벙어리가 돼 버렸습니다”라고 말해 장애인 단체의 항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장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 없이 쓴 것이겠지만 정치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한 언행이었습니다. 

속담은 조상들이 긴 세월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나타내는 언어 유산이라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상당수 속담에는 장애차별과 관련된 부정적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인권 감수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말과 글을 가려 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떤 표현이 차별적인지를 알고, 부정적 표현은 순화하거나 쓰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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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유은혜 “대입 정시 비율 40% 이상 확대‧비교과 활동 및 자소서 폐지”

유은혜 “대입 정시 비율 40% 이상 확대‧비교과 활동 및 자소서 폐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40% 이상 확대되고,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모든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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