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업무협약…“소상공인 특화 혜택 협력”
Self-tax 및 Auto-bill 서비스 제공 …“다양한 지원사업 공유, 발전할 것”
2020-01-16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지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특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나이스 BIZ 기업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 이용금액의 0.2%, 해외 이용금액의 0.4%를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시켜주는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향후 캐시백 입금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사업자 특화 서비스 혜택인 'Self-tax서비스', 'Auto-bill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김영기 하나카드 기업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중소상인 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유망한 회사로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