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휴면계좌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다음달 3일까지…주식거래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 상품권 지급
2020-03-02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신증권은 2일 휴면계좌 고객이 거래를 시작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거래가 전혀 없었던 고객들이며, 한달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휴면계좌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고객들은 다음달 3일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홈트레이딩 및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을 설치한 후 국내주식이나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주식거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잠자고 있던 휴면계좌를 보유한 고객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