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百,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진행…락앤락, 용량 확인 쉬운 ‘안심하고 쓰는 첫 이유식 용기’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롯데百,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진행
롯데백화점은 언택트 마케팅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고려해 코로나19 이슈가 누그러질 때가지 자사 온라인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와 함께 상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우선 이날 12시에는 '롯데백화점 라이브'를 통해 면역력 관리 상품들이 소개된다. 대표적으로 황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아연,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선보이며, 라이브 방송 중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5000원 롯데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프리미엄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플렉스'(FLEX)라는 주제로 기획전이 진행돼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필요한 공기청정기 등 가전상품들과 리빙용품들이 할인 판매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적립금도 제공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초음파 복합식 가습기'가 5만 10원에, '반자동 커피머신'이 44만 4360원에 판매되며, 기획전 내 가전 상품을 10/20/30/4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000원/6000원/1만 5000원/2만 원을, 기획전 내 리빙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마트24, '올드 빈티지 와인' 3종 한정 판매
이마트24는 1996년, 2008년 쥐띠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에 대한 사전 예약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은 '샤또 라 파페트리 1996 빈티지'(750ml), '샤또 로즈 깡떼그리 1996 빈티지'(750ml), '샤또 드 벨시에 2008 빈티지'(750ml) 등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에서생산된 와인으로 구성됐다. 총 350병 한정 수량으로, 3만 9800원에 판매된다.
샤또 라 파페트리 1996 빈티지는 멜롯 80%, 까베르네 소비뇽 20% 등 두 품종으로 블렌딩됐으며, 말린 과일의 은은한 아로마와 오랜 숙성으로 배어나는 가죽 향, 흙내음 등 다채로운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멜롯 57%, 까베르네 쇼비뇽 41%, 쁘띠 베르도 2%가 블렌딩된 샤또 로즈 깡떼그리 1996 빈티지는 말린 장미, 말린 레드 베리, 바닐라, 버섯 등 다양하고 풍부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며 샤또 드 벨시에 2008 빈티지는 보르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꼬뜨 드 카스티용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은 특별 제작된 와인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며, 오는 17일까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사전 예약하면 24일부터 픽업 가능하다.
K쇼핑 신수지, 서울산업진흥원 홍보대사로 활약
디지털 홈쇼핑 업계를 선도하는 K쇼핑은 서울산업진흥원과 더 많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K쇼핑의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신수지를 첫 서울어워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업무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서울어워드 상품은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뿐 아니라 K쇼핑 온라인몰 및 TV앱 기획전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컨셉에 따라 HMR(가정간편식), 건강식품, 운동기구, 웰빙생활용품 중심으로 소개된다.
GS25,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 판매 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판매된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운영 조건이 까다롭지만, GS25는 점포 운영 상태 및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편의점 업계 최초 도입이 결정됐다.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16종 중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이다.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10입), 가격은 각 8900원 / 8700원이다.
GS리테일은 원두커피의 지속적인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카페 수준의 고퀄리티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 육아 중심의 생활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으나 여유가 없는 가정주부, 매번 카페 방문이 부담스러운 학생 등에게 이번 판매하는 스타벅스 캡슐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편의점 GS25는 단순한 커피 판매에서 제공 상품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커피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락앤락, 용량 확인 쉬운 '안심하고 쓰는 첫 이유식 용기'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용량 확인이 쉬운 이유식 전용 용기 '안심하고 쓰는 첫 이유식 용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락앤락 안심하고 쓰는 첫 이유식 용기는 1회분 이유식을 보관하기 유용한 제품으로, 몸체 자체에 눈금이 새겨져 있어 한눈에 정량을 알 수 있다. 120ml와 150ml의 두 가지 용량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기(5~6개월)부터 중기(7~8개월)까지 사용하기 좋아 육아 초보자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특히 별도의 눈금 스티커를 준비하지 않아도 용량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30ml 및 1온스(oz) 단위로 몸체에 눈금을 표기했다. 월령에 따라 적정량을 조절하기 수월하고 아이에게 먹인 양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 위생적이며 안전하다.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디는 강점을 갖춰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한 뒤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용기째 바로 데우면 된다. 중탕이나 밥솥 조리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까지 간편히 챙길 수 있다. 유리 재질의 특성상 색 배임도 없다.
락앤락 안심하고 쓰는 첫 이유식 용기는 직사각(120ml)과 원형(150ml) 2가지 형태다. 여러 용기에 이유식을 소분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2~3개 세트 구성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