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라이나생명, 신입사원 채용…DGB생명,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2020-05-2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신입사원 채용

라이나생명보험은 27일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로, △데이터분석 △상품개발 △계리 △IT등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분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보험업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상품개발 △보험계리 △통계/데이터분석과 앞으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IT어플리케이션 운영/개발 분야다. 보험업계의 전체적인 침체속에서 오히려 채용인원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라이나생명 인사부문 박영하 상무는 "라이나생명은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전문분야에서 평소보다 많은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고 했다. 

라이나생명의 채용 전형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언택트 인재선발을 위한 AI 역량평가다. 과거와 같은 문답풀이식이 아닌 웹캠과 마이크를 통해 인터뷰를 하면 AI가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부사장은 "라이나생명의 성장을 위한 미래인재 확보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상심하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정규 채용을 진행한다"면서 "분명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할 라이나생명과 닮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함께 미래를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LIFEPLUS 맘더한어린이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27일 'LIFEPLUS맘더한어린이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이용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수족구진단비(연간1회, 5만원) ∆특정전염병진단비(50만원) ∆결핵 진단비(최초1회한, 50만원) 등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과 주변 생활 환경에 따라 자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아토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급성기관지염, 폐렴 등에 대한 ∆환경성질환 입원비를 120일한도로 1일 2만원씩 보장한다. 이 외에도 ∆상해·질병수술비와 골절 사고로 인한 ∆골절진단비, 깁스치료비, 골절부목치료비 등을 담보한다.

이 상품은 월 35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5세까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LIFEPLUS 맘더한어린이보험은 일상생활 중 어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미니 어린이보험 상품"이라면서 "보험료 민감도가 높고, 언택트(untact) 활용에 익숙한 부모들이 큰 보험료 부담없이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간편한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했다. 

©DGB생명

DGB생명,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DGB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다.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47개 산업의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DGB생명은 이번 심사에서 Δ통화연결 시도 횟수 Δ말 속도 Δ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Δ문의 내용의 신속한 파악 Δ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 Δ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 6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반응하면서도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콜센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DG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