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KBO와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 시행

2020-07-28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KBO와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기 위한 ‘언택스 올스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BO 리그 올스타전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그 최대의 축제로 개막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7월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에 신한은행과 KBO는 올스타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무관중 경기와 제한적 관중 입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BO 리그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투표를 통해 ‘올스타 베스트 12’를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앱에서 진행되며 신한 쏠(SOL)에서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스타 싸인볼, 특급호텔 가족 숙박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최종 집계된 투표 수에 상응하는 금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SK, KT, 삼성, 롯데) 12명, 나눔 올스타(키움, LG, NC, KIA, 한화)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함께 특별 제작된 ‘올스타 패치’를 증정하며 24명의 선수는 ‘올스타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하반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KBO는 신한은행과 함께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기록을 활용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가 맞붙는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하는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스타전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올스타 선정을 통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우리 SUPER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 복잡한 우대금리 없이 만기일을 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우리 SUPER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SUPER  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일, 월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이율은 신규일 당시 고시된 계약기간별 이율이 적용되어 12개월 기준 연 0.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만기자금 자동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기자금을 자동재예치 하거나 자동해지하여 본인명의 우리은행 계좌로 입금 할 수 있어 자유로운 만기관리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시대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님께 도움이 되고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