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월부터 반려동물 탑승객 위한 ‘티펫’ 서비스 시행

2021-01-19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한 티펫(t’pe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티웨이항공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 건수가 1만747건으로 2019년 6767건 대비 58% 증가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마련됐다.

티펫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반려동물의 기내 탑승을 기념하는 특별 탑승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반려동물 저자극 기능성 브랜드 하이포닉에서 제공하는 1만5000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트래블 키트(mini)와 하이포닉 온라인 쇼핑몰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티펫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행, 탑승 횟수에 따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탬프 2회 적립 시 티웨이항공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를, 스탬프 4회 적립 시 3만5000원 상당의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를 증정한다. 6회 적립 시에는 반려동물용 승무원 유니폼을 제공하는 행사를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티펫 서비스는 예약 항공편 출발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웹·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