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자유이용 항공권 ‘프리패스21’ 선착순 판매…에어부산, 펫팸족 겨냥 ‘웰츠 트래블 키트’ 증정 이벤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자유이용 항공권 ‘프리패스21’ 선착순 판매
제주항공은 3월 한달간 국내선 대상 편도 21회까지 자유롭게 탑승 가능한 자유 이용 항공권 ‘프리패스21’ 1000매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패스21 항공권은 △요일에 관계없이 편도 21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간 이용권△금·토·일 제외 주중 편도 21회를 이용 가능한 주중 이용권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각각 25만2000원, 14만7000원이다.
제주항공 프리패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내 부가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일반 항공권 예약단계에서 ‘프리패스’를 선택하면 본인의 잔여횟수에서 차감 된다. 남은 잔여 횟수는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이용권은 FLY운임(기내수하물 10KG, 위탁수하물 없음)이 적용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미사용한 프리패스는 구매 후 7일까지 환불 시 전액 환불 가능하며, 7일이 지난 후에는 취소수수료 10만 원이 발생한다. 한 구간이라도 사용한 프리패스는 환불이 불가하다.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주관 어워드서 호평
대한항공은 최근 USA투데이가 주관한 '2021년 10베스트 어워드(Best Awards)'에서 '베스트 객실승무원'과 '베스트 기내식' 부문 2위, '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대한항공의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이 현지인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항공은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2.0 좌석 운영과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 제철 식재를 사용한 기내식 등 고객 편의와 관련된 부문에서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와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 마일리지 복합결제와 같은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고객 가치 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펫팸족 겨냥한 ‘웰츠 트래블 키트’ 증정 이벤트
에어부산은 16일부터 국내선 이용 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고품질의 반려동물 사료 ·간식으로 구성된 ‘웰츠(펫 푸드) 트래블 키트’와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팻팸족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고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웰츠 트래블 키트는 김해·김포·제주·울산 지점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은 탑승수속 시 카운터에 요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증정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한 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국내선 편도 무료 이용권 △웰츠(펫 푸드) 트래블 키트 및 배변봉투 케이스(봉투 포함) △캣닢쿠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