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국제약, 외형성장 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 8000원”
2021-02-24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동국제약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4일 동국제약은 전거래일보다 400원 오른 2만 9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1.03%) 하락한 2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동국제약은 매출액 1421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매출액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전년대비 성장이 진행됐으며, 영업이익이 다소 낮은 이유는 지난해 3분기 ETC 선구매 효과가 일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제약의 지난해 수출액은 405억 원이며, 이는 올해도 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주요 ETC 수출품목인 △포폴 △테이코플라닌의 Capa가 오는 4월에 각각 2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 8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