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미국주식 매매 관련 이벤트…유진투자증권, 뉴스레터 서비스 ‘더 버즈’ 오픈

2021-03-03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미국주식 매매 및 계좌개설 이벤트 진행

하이투자증권은 3일 비대면 미국주식 매매 및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3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스마트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매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이자 최장 기간인 1년간 0.069%로 제공한다.

또한 미국주식 매매를 위한 최초 투자지원금 30$를 지원하며 100만 원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0$를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 100만 원 이상 매매할 경우에는 최대 1년간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는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주식 매매수수료 0.01%와 신용융자 3년간 4.5%의 이자율 혜택을 제공한다. 

계좌개설 시에 축하금 1만 원을 지급하고 100만 원 이상 매매 시에는 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총 10주간 매주차별로 매매 조건(최소 1억 원)을 충족 할 경우 최대 현금 50만 원(매주 최대 5만 원, 중복 참여 가능)의 리워드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비대면(스마트 지점) 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 순입고(최소 100만 원 이상) 및 매매 금액(최소 100만 원 이상)별로 최대 현금 300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미국주식을 이전할 경우 입고금액은 2배로 산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 실시

KB증권은 3일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 한달간 KB증권 제휴 로보어드바이저사(이하 RA사)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KB증권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RA사들과 제휴를 맺고 Open-API 기반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시대를 맞이해 나의 투자 성향에 맞춰 인공지능이 알아서 매매·운용·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자산관리해주는 RA자산관리시장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RA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해 제휴 중인 RA사 디셈버앤컴퍼니·파운트·쿼터백과 공동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RA사의 앱 △디셈버앤컴퍼니 핀트(Fint) △파운트 파운트(fount) △쿼터백 쿼터백을 선택해 설치하고, 안내에 따라 투자성향분석을 받은 후 KB증권 계좌개설 및 운용을 위한 일임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3월 한달간 RA서비스를 이용해 500만 원 이상의 투자자산을 운용한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는 KB증권 계좌로 2만 원을 지급한다. 단, RA사별로 중복 참여는 불가하며, 기간 중 순 입금액(입금액-출금액)이 500만 원 이상이고 이를 경품 지급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 해당 RA사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사항은 디셈버앤컴퍼니·파운트·쿼터백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각 사 앱내 공지사항 또는 KB증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참조하면 된다.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Eco-system을 확장 중인 KB증권과 제휴 로보어드바이저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 뉴스레터 서비스 '더 버즈' 오픈

유진투자증권은 3일 투자정보 뉴스레터 서비스인 '더 버즈(The Buzz)'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별화된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더 버즈'는 기관과 함께 보는 데일리 시크릿(Secret)을 표방하고 있다. 매일 아침 9시 마다 구독자가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 검증된 필진이 작성한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편안한 문체로 구성하여 우수한 정보력과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더 버즈는 총 6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우선, △글로벌 및 국내 매크로 동향을 살펴보는 투자 전략 △미국증시 주요 지표 및 이슈로 구성된 글로벌 시황 △전일 국내증시를 돌아보는 국내 시황 △섹터별 국내외 주요 이슈를 다루는 이슈 점검 △최신 부동산 뉴스를 알아보는 부동산 뉴스 등이 매일 아침마다 구독자를 찾아간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유진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 HTS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3주 가량 시범운영을 해본 결과 구독자수 1300여명, 평균 오픈율 약 43%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시범운영 기간 중 나타난 구독자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개편 및 콘텐츠를 확충을 거쳐 이번달부터 정식 오픈하게 됐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증권 MTS와 HTS의 더 버즈 안내 팝업이나 투자정보 카테고리 내 The Buzz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정종원 브랜드전략팀장은 "남들과 차별화되고 임팩트(Impact)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이번 더 버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일반적으로 이메일 마케팅 시 평균 오픈율이 10~20% 나오는데 반해 더 버즈의 경우 시범운영 기간 동안 40%가 넘는 오픈율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들이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콘텐츠를 강화하고 구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유진투자증권의 대표 투자정보 서비스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