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북도, 제2기 도민 정책참여단 가동…하이트진로, 마리 스튜아트 3종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북도, 제2기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 가동
전라북도는 지난 22일 '제2기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제1차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제2기 참여단은 시군 추천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지역, 관심 분야 등을 대표하는 도민 1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2년까지 정책 제안, 의견 제시, 선호도 설문, 투표 등에 수시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대도약 정책포럼 컨퍼런스와 토론회 청중·패널 참석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도 측은 "모든 정책의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민 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제시가 지역 발전의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참여단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여왕의 샴페인 '마리 스튜아트' 3종 선봬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랭스 지역의 160년 전통 샴페인하우스 '마리 스튜아트' 샴페인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전했다.
마리 스튜아트는 스코틀랜드의 여왕인 마리 스튜아트의 이름을 딴 샴페인으로, 르네상스 시대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제품은 과일향과 미네랄 균형감이 뛰어난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렌딩한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 오렌지꽃과 바닐라향의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인 '마리 스튜아트 빠숑 헨느 브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대백화점 목동점·천호점·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와인샵 등을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측은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샴페인을 맛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마리 스튜어트는 우아한 샴페인을 좋아하는 소비자들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