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오늘] 유디치과, 구강위생용품 관리 실태 설문조사 발표…대웅제약,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유디치과, 구강위생용품 관리 실태 설문조사 발표
유디치과는 성인 1284명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관리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유디치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칫솔질을 하루에 2,3회 이상 하는 사람이 83.5%, 음식 섭취 후 항상 하는 사람이 12.5%로 많은 사람들이 양치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양치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칫솔질 55.3%, 양치질 횟수 14.9%, 양치질 시간 12.7%, 칫솔 11.5%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칫솔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가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칫솔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칫솔의 모양과 칫솔모의 형태 63.9%로 가장 많았으며, 가격과 브랜드가 13.8%, 치과의사의 추천 7.1%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디치과는 △칫솔 머리가 자신의 치아를 2~3개 덮을 정도의 크기 △칫솔모는 3~4열, 강도는 중간 △칫솔을 6개월 이상 사용했는데도 변형이 없다면, 조금 더 부드러운 칫솔모 선택 등을 칫솔 선택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올바른 칫솔질 만큼이나 자신의 치아상태에 맞는 칫솔과 치약 등의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대웅제약,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 성황리 개최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데노수맙 이후 골다공증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대한골다공증학회 주요 임원진들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등 관련 분야 의료진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원영준 가톨릭관동대 내분비내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가 맡았고, 김영상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교육위원장)가 연자로 나섰다. 최한석 동국대 내분비내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와 이동옥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는 패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