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화재, 보험영업-투자이익 양호한 실적”
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 5000원”
2021-05-13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이 삼성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5만 5000원으로 유지했다.
13일 삼성화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1만 1500원으로 장 시작해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1.65%) 상승한 2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수익성 중심 경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반사이익 축소가 예상되는 부분은 부담이나, 실적과 배당 측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봤다.
이어 "삼성화재는 1분기 순이익 4315억 원을 기록했다"며 "투자이익률은 3.6%를 기록했으며, 사업비율은 20.1%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각각 삼성전자 특별배당과 주식 매각 이익, 신계약 규모 축소 및 신계약비 규제 효과에 영향을 받았다는게 정 연구원으니 분석이다.
아울러 "손해율은 79.8%로 개선됐는데, 이는 코로나19 반사이익 효과"라며 "올해 사업비 투자이익 개선을 통해 삼성화재의 연간 별도순이익은 1조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