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 대 달성…넥센타이어, 맨시티 공식 후원 7년째 지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 대 달성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누적 500만 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0만 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들을 동원한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2005년 5월 생산을 시작한 이래 16년 만인 지난달 27일 500만 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차종별로는 △쏘나타 256만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만9568대 △싼타페 90만8779대 △투싼 3만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다.
김의성 미국공장 생산법인장은 "오늘의 성과는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직원과 협력사뿐만 아니라 앨라배마주 및 지방 정부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달성한 것"이라며 "모든 관계자와 현대차를 믿고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넥센타이어, 맨시티 공식 후원 7년째 지속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에 대한 공식 후원을 2021/22 시즌에도 지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했다.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는 7번 째 시즌을 함께 한다.
넥센타이어는 새 시즌에도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고객·축구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맨시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동시에 넥센타이어의 제품 성능과 기술력 등의 가치를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엔카닷컴,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 상반기에만 170% 늘어
엔카닷컴은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고객 서비스 신청 건수가 급증, 국내 중고차 내차팔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올해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엔카 비교견적의 서비스 신청 완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했으며, 거래완료된 매입수도 상반기 기준 약 111% 이상 늘었다.
엔카 비교견적의 인기 비결은 고객들이 다량의 견적을 받아 볼 필요 없이 우수 제휴 딜러가 제시하는 알짜 매입 견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더불어 4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대 20건의 견적을 받아 비교 할 수 있으며, 견적을 받은 고객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엔카 제휴 딜러들의 프로필과 고객 리뷰도 실시간 제공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 비교견적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