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갤러리아百, ‘쇼메’ 팝업스토어 진행…현대百 판교점, ‘판교 아트 뮤지엄’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갤러리아百, 프랑스 왕실 주얼리 '쇼메' 팝업스토어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이스트 야외 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프랑스 왕실 주얼리 브랜드 '쇼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신제품을 선보인다. 임페라트리스 컷은 쇼메의 새로운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으로 88개의 커팅을 통해 화려한 광채를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폴레옹 황실의 상징인 벌집을 모티브로 한 비마이러브 컬렉션 목걸이와 반지가 있다. 각각 1.66캐럿, 2캐럿의 임페라트리스컷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가격은 약 1억 원대다. 이외에도 프랑스 조세핀 황후에게서 영감을 받은 조세핀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GS샵, '온택트 패션쇼' 개최…신규 브랜드 공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패션쇼인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개최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과 신규 론칭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GS샵 온택트 패션쇼는 '뉴노멀'(New normal)과 '커넥트'(Connect)를 콘셉트로 준비, 온택트 패션쇼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뉴 컬렉션 부문'에서는 트렌디함을 강조한 △쏘울 △라삐아프 △스튜디오럭스 등 10개 브랜드의 신상품 총 42벌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컬렉션' 부문에서는 GS샵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J와니 △김서룡 △에이엔디 △제이슨우의 약 38벌 F/W 시즌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GS샵 온택트 패션쇼는 TV홈쇼핑뿐 아니라 데이터 홈쇼핑인 'GS MY SHOP',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현대百 판교점, 제 4회 '판교 아트 뮤지엄' 개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예술 작품 전시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판교점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예술 작품 전시·판매는 물론, '미디어아트존'과 아동 대상 문화·예술 체험 공간 운영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한다. 우선, 1층 열린 광장에서는 일본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줄리안 오피' 등 국내외 20여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10층 문화홀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더 판타지아'를 연다. 높이 5m, 가로·세로 20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아트존을 조성해, 바다, 숲, 하늘 등 5가지 주제로 몰입감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디지털 패션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 17만뷰 기록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로 개최한 디지털 패션쇼가 17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표 단독 패션 브랜드 13개의 겨울 신상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CJ ONSTYLE 패션쇼케이스 21 winter'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 앱 내 라이브쇼 코너를 통해서만 17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기획전 페이지 등을 합하면 약 40만 이상이 디지털 패션쇼를 다녀갔다.

야놀자, 관광벤처기업 육성 위한 펀드 결성

야놀자는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의 관광기업육성 분야에서 야놀자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 위탁운용사 SJ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되면서 결성하게 됐다. 펀드는 총 650억 원 규모로, 야놀자는 130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산업 기반 개선에 기여한다.

야놀자는 신규 여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해 여가업계 유니콘 기업을 양성하는 등 여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GS25, '갓생기획템' 한 달간 200만 개 판매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사내 MZ(밀레니엄+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신상품 개발팀 '갓생기획'이 내놓은 상품들의 누적 판매 수량이 200만 개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GS25에 따르면 지난 9월 출범한 갓생기획은 유한회사 카페노티드와 함께 기획한 첫 상품 '노티드우유' 3종(9월 9일 출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출시한 12종의 갓생기획 상품들이 판매수량 200만 개(10월 5일 기준)를 돌파했다.

노티드우유 3종은 출시 후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가 넘는 판매를 달성했으며, 잇따라 선보인 팝잇진주캔디는 '맘카페'에서 입소문이나 예약 주문까지 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품절템'으로 이름을 알렸다는 게 GS25의 설명이다.

여기어때, 국내 노선 티켓 판매 시작

여기어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내 노선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여기어때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 항공사 상품도 함께 판매하며, 숙박부터 교통까지 원스톱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유입 증가에 대비해 항공권 카테고리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상품 탐색과 예약이 간편해졌다. 또한 탑승자 정보를 사전 확인하면서 해피콜의 피로도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