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KB국민은행, 새로운 KB스타뱅킹 서비스 오픈
BNK경남은행 직원·고객, 금융위원장 상 수상 신한은행, GS리테일과 편의점 혁신점포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새로운 KB스타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고객(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개편돼 진행됐다.
주요 변화 방향은 △더욱 심플하게 더욱 쉽게! (Simple & Easy)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Speedy & Secure) △내게 필요한 정보만 쏙쏙! (Suitable for Me) △ 차별화 전문화된 KB자산관리! (Specialized WM) △ 금융을 넘어 세상으로 KB스타뱅킹과 함께! (Super Platform)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KB스타뱅킹은 기존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KB스타뱅킹에 로그인하면 새로운 KB스타뱅킹 출시 안내 팝업창이 표출되며, 이를 클릭하면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Play스토어’, iOS 사용자는 ‘App스토어’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이동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릴레이 형식의 주 단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KB스타뱅킹 서비스를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라며, “금융을 넘어 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난 KB스타뱅킹의 고도화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직원과 거래 고객,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서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BNK경남은행은 직원과 거래 고객이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34년째 거래 중인 이종화 ㈜중원 대표는 저축ㆍ절약 정신 장려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축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투자를 위한 자양분’이라는 신념을 지닌 이종화 대표는 ㈜중원을 설립 운영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매년 일정 금액 기부는 물론 지난 2016년부터 경주시 세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왔다.
울산영업본부에 근무 중인 고주강 차장은 영업점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지역 코로나19 금융지원 기획과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줬다. 여기에 금융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사업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교두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난 1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영원 고객지원그룹 그룹장은 “BNK경남은행 직원과 거래 고객이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돼 기쁘다. 직원과 거래 고객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GS리테일과 편의점 혁신점포 오픈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금융 거래가 가능한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혁신점포는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금융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기기 활용을 통한 업무 편의성 개선을 목적으로 양사의 역량을 집중한 첫 결실이다.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 개점식은 지난 26일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에서 진행됐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GS리테일의 편의점 채널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해 전에 없던 완성도 높은 무인점포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하면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