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김제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돌입…‘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개최
정읍시, 전북도가 주최하고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정읍에서 열렸다.
'더불어 함께 행복한 복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14개 시군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주제강연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고, 정읍시 공식 유튜브인 '정읍 SEE'로 실시간 중계됐다.
유진섭 정읍시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많은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들께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 전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홍보축제실, 도시재생과, 체육청소년과, 농업정책과 4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오상민 행정특위 위원장은 "오늘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는 시의 행정을 점검해 잘못된 행정 관행을 바로잡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오늘 지적한 내용들이 시정·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