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시, ‘주한외국공관장 초청간담회’ 참석…고창운곡마을, ‘UNWTO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2021-12-06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주시,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간담회' 참석

전주시는

전주시는 지난 3일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주한외국공관 대사와 시도국제관계대사 등 100여 명 규모 외교사절단에 '전주세계문화주간'과 함께 맛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설명하며 추후 각 대사관들이 전주시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운곡마을, UNWTO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고창군은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 2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하 고창운곡마을)을 최고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UN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는 책임있고 지속가능하며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관광의 증진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을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고창운곡마을은 최고의 관광마을로 선정되면서 △최고의 관광마을 라벨사용=경제, 사회 및 환경의 모든 측면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약속 △최고의 관광마을’ 네트워크 가입=경험과 모범 사례, 학습 및 기회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제공 △최고의 관광마을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