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품질·안전 전문가 영입
2022-05-03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박용현 상무, 이광희 상무를 외부에서 영입해 각각 품질혁신실장, 안전관리실장으로 신규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용현 신임 품질혁신실장은 건축구조 박사 학위와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갖춘 구조 전문가로, 현대건설에서 주택건설프리콘팀을 이끌며 현장 구조설계를 총괄한 바 있다.
이광희 안전관리실장도 현대건설 출신으로, 국내 주택과 관공서, 인프라, 해외 플랜트 등 현장에서 안전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본사 안전관리실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CSO 조직 내 품질혁신실, 안전관리실에 보다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지난 2월 정익희 CSO를 선임하고, 안전·품질 관련 독자 조직을 구성해 현장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