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대표축제박람회서 임실N치즈축제 홍보…무주군,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추진 [전북오늘]

2022-06-08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실군은

임실군, 대표축제박람회서 임실N치즈축제 홍보

임실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주요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07개 부스가 운영됐다.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상호 교류하는 협력의 장으로 꾸며졌다.

임실군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N치즈를 홍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부대 행사로 마련된 시상식에선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여해 전국적으로 임실N치즈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추진

무주군은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계 인구 확대를 도모하는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은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시 50+세대(만 45-65세)를 대상으로 지역 체류와 지역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주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원자 중 4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이들에겐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군내 기업 또는 기관에서 마을디자인·기업 경영 자문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최일섭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도농간 상생협력사업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