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농심과 ‘라면덕션’ 캠페인…비스포크 인덕션 홍보

12일부터 ‘최고의 라면 요리를 만드는 인덕션’ 캠페인 농심 라면 13종에 비스포크 인덕션 전용 ‘스캔쿡’ 지원

2022-07-11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농심과 손잡고 라면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라면덕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스포크 인덕션을 활용하면 최고의 라면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라면 △해외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농심은 캠페인을 통해 공동 개발한 ‘스캔쿡 간편 조리’ 기능도 공개한다. 스캔쿡 간편 조리는 전용 용기에 찬물·면·스프를 한 번에 넣으면 라면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신라면·짜파게티 등 농심 인기라면 13종을 대상으로 스캔쿡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고 인기 라면인 신라면과 짜파게티는 이달 중순부터 포장지에도 삼성 인덕션 스캔쿡 조리법이 기재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방 인테리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비스포크 인덕션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농심 라면의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기레인지 국내 판매 금액 5000억 원 돌파를 기념, 오는 31일까지 ‘전국민 가스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가스레인지를 반납하면 ‘더 플레이트 인덕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