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2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협의회’ 개최
2022-07-27 박지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2022년 제2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해 △상호금융 차세대 콕뱅크와 e금융 구축 프로세스 혁신 △상호금융 데이터분석 활용 활성화 등 2개 혁신과제의 중간 보고와 함께 ‘2022년 상호금융 데이터분석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그중 혁신과제 중간보고 자리에서는 ‘초혁신 디지털뱅크 구현을 위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차세대 정책, 플랫폼 발전방향과 세부 계획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민원과 고객 성향 분석, 여신 연체율 시뮬레이션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를 주관한 김석기 상호금융디지털금융본부장은 “데이터분석은 치열해지는 디지털금융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발판”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와 분석 모형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관련 역량 개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