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국정감사 제보 받는다” [국정감사 2022] 

“정무위, 여가위 정책개선과제-비리-억울한 피해 사례 받아” 

2022-08-23     윤진석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여야 정기국회 의사일정이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국감 관련해 제보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서 “국정감사 제보를 받는다”며 “정무위원회를 비롯해 여성가족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정책개선과제·비리·억울한 피해 사례 등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후반기 정무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가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무위원회 소관기관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가습기살균제사건과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독립기념관, 88관광개발(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다. 

여성가족위 소관기관은 여가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다. 

제보 및 문의는 김한규 의원실 등으로 하면 된다. 

그는 “국민의 목소리로부터 시작하겠다.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시선으로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