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중도해지OK정기예금6’ 2000억 원 한도 특판

2022-09-01     박지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중도해지OK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6는 보유기간에 따라 중도해지 이율을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6개월 이상 예치하면 언제든지 해지해도 기본금리와 동일한 이율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판은 6개월 이상 12개월 만기 시까지 보유조건을 충족하면 특판금리 연 3.5%(세전)을 제공하며, 12개월 이상 보유한 이후에는 언제든지 해지해도 기본금리를 보장한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6는 보유기간에 따라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1개월 미만 연 2.0% △3개월 미만 연 2.2% △6개월 미만 연2.2% △6개월 이상 12개월 만기 시 연3.5%(특판금리 한정)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2000억 원 한도로 진행되며 가입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판 외에도 수신상품 금리를 0.17%~최대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OK정기예금 1년 이상 3.57% △ OK안심정기예금 3년 이상 연 3.67% △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1억원 한도  연 2.6%로 인상했다. 입출금자유예금상품인 OK읏통장은 우대금리 포함 시 △1000만 원 이하 최대 연 3.2% △1000만 원 초과 분 최대 연 1.0%으로 금리를 조정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금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이번 특판을 포함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상품을 찾는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