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메타버스 사옥 ‘메타스페이스’ 오픈
2022-09-19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해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메타스페이스는 현장–본사–이해관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회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을 본떠 만들었으며,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 컨퍼런스룸 등에서 아바타로 소통 가능하다.
외부인들도 비(非)업무공간에 출입할 수 있다. 1층엔 여의도 파크원, 광양 LNG 터미널 등 포스코건설의 대표 프로젝트를 둘러볼 수 있는 '강건재 타운'이 조성됐으며, 2층에선 '포스코건설 홍보관'과 '더샵 라운지'를 통해 포스코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더샵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단순한 회의공간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포스코건설과 더샵의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