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과학대 HiVE 사업단과 업무협약…美워싱턴주 한인회장단, 전주시 방문 [전북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정읍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전북과학대 HiVE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정읍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전북과학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HiVE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 활용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교류 협력, 우수 프로그램·교육과정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인력 역량 강화 성과를 함께 창출키로 했다. 또한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전북과학대 사업단의 맞춤형 인력을 활용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변화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참여와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장단 전주시 방문
전주시는 지난 13일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장단이 전주시청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市)는 한인회장단에게 관광거점도시이자 문화도시인 전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고국의 문화를 잊은 한인 2세대, 3세대 등 차세대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주를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주시 측은 "한류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이곳 전주는 500년 역사 조선왕조의 발상지로 전라도의 빛나는 중심지였다"며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에서 추진 중인 조선궁원 프로젝트, 다양한 축제와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재외동포들에게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