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 명품김장 기획전’ 진행
2022-11-08 박지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하나로 명품김장’ 행사를 실시하고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장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의 자체적인 가격할인뿐 아니라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마련됐으며, 행사품목은 △배추, 절임배추(5종), 무(다발·알타리·천수), 쪽파, 깐마늘 등 주요 김장채소와 △국산 햇고춧가루(25종), 액젓(멸치·까나리), 새우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김장 부재료를 포함해 총 260여개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가공생필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한 김치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김치대전’, △수입맥주·피자·육포 등 월드컵을 보며 먹기 좋은 먹거리를 모은 ‘카타르응원전’, △보온 도시락통·핫팩·휴대용 칫솔세트 등 수능필수품을 준비한 ‘수능응원전’ 등 각종 기획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김장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이 정성껏 키워낸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