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올해 첫 행보도 ‘나눔’…8년째 기부 시무식

2023-01-02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유진그룹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총 3억 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성금·물품 마련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골프클럽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동참했다.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기부 시무식'을 새해 첫 업무로 삼고 있다. 기부 시무식으로 누적된 기부액은 약 19억 원이다.

유진그룹 측은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행사를 8년째 실천 중"이라며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차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