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자 쇼핑몰 ‘케이딜’ 설 이벤트…LG유플러스, 임직원 복지 제도 확대 [IT오늘]
KT,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쇼핑몰 ‘케이딜’서 설날 기획전 이벤트 진행 LGU+, 복지제 확대…입학 자녀 노트북·책가방 증정, 육아휴직 2년으로 늘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KT 케이딜, 설맞이 특가 이벤트 진행
KT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 ‘케이딜’(K-Deal)에서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열고 △무료배송 △초특가 할인 △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케이딜은 KT의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성향을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이번 기획전에선 △청소기 △TV △녹용단 △홍삼정 △한우 △LA갈비 △밥솥 △유산균 등 다양한 설 인기 상품들이 초특가로 판매된다. 설날 시즌 상품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특히 △동원F&B △CJ제일제당 △정관장 등 설날 선물세트 기획전에선 5~10%의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KT는 오는 17일까지 누적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날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초·중·고 입학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노트북 선물
LG유플러스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에게 노트북을 선물하는 복지제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도를 통해 노트북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초(2016년생)·중(2010년생)·고(2007년생) 입학을 앞둔 학생들로, 이들은 △LG그램 14인치 △LG그램 15인치 △LG울트라엣지 16인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노트북 외에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겐 책가방이 추가 증정된다.
이희성 LG유플러스 노경지원담당은 “구성원들이 가정에서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성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는 신념을 가지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