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 선봬…LGU+,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 [IT오늘]

KT, MWC 2023 참여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 등 신기술 공개 LGU+,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전 고객에 '유심 무료 교체' 진행

2023-02-28     편슬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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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일부터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 실시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누구나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들은 해당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회사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안내에 따라 3월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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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2023에서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 선봬

KT는 MWC 2023에서 KT ‘로봇 메이커스(Robot Makers)'  플랫폼과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KT의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은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주문·결제 애플리케이션, 출입문, 인터폰,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등 로봇 사용에 필요한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다양한 로봇을 여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로봇을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SDK와 API를 제공한다. 

KT는 향후 배송로봇에 이어 호텔, 병원 등에 설치된 다양한 로봇 서비스에도 이러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