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계열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 [보험오늘]

2023-04-04     유채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한화

한화 금융계열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개막을 앞두고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를 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올림픽을 제외한 골프 종목 중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라는 특징에 맞게 우승국을 점쳐보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LIFEPLUS 트라이브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앱 로그인 후 ‘그린재킷 트라이브’에 입장해 ‘예상 우승국 투표하기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응모 된다. 또, 함께 응모하고 싶은 친구 1명을 초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우승국을 맞춘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라자CC 용인 4인 라운드 이용권(1명) △로우로우 보스턴백(5명) △커피쿠폰(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한편, 2023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명승부를 펼칠 8개국 출전 선수도 확정됐다. 한국 대표는 고진영, 전인지, 김효주, 박민지다.

202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다(미국, 세계랭킹 2위)와 지난해 LPGA 신인상을 거머쥔 아타야 티띠꾼(태국, 세계랭킹 4위) 등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4일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 ‘필라멘토’ 런칭데이 개최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 창업을 앞둔 ‘필라멘토(Pill&Life Mentor)’가 4일 런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런칭데이에는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 박종문 사장 등 임원진과 필라멘토 임직원 3명이 참석해 필라멘토의 창업 추진 현황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라멘토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양제 조합 평가 플랫폼이다. 한 번의 촬영으로 복용 중인 영양제를 평가해주며 영양제 인식률이 95%를 넘는다. 영양제 조합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별·연령별 영양소 과부족 현황, 제품 간 상성,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베타앱을 런칭해 다운로드 수 3만, 영양제 조합평가 3만 건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필라멘토가 사내 스타트업 1호로 분사한 것은 전영묵 대표이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도전하는 문화 조성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전영묵 대표이사는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무한 성장의 관점에서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계속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해왔다.

오는 17일 법인 설립 예정인 필라멘토는 삼성생명 출신 박준형 대표를 비롯해 약사와 개발자 등 총 3인이 이끌게 된다.

향후 건강식 밀키트 추천과 판매,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등을 추가해 헬스케어 종합서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로 선정된 필라멘토의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성장과 혁신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필라멘토 박준형 대표는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귀중한 창업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고객이 영양제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이 필라멘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교보생명, 파빌리온자산운용 자회사 편입 마무리

교보생명은 대체자산운용사 파빌리온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인수대금 전액 납입을 완료해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파빌리온자산운용과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안건 승인 등 심사절차를 완료했다.

파빌리온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바이아웃투자 등 운용사들의 전통적 투자영역부터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부분에 투자한다.

특히 부동산 개발과 대출형펀드와 금융자문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투자 전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교보생명에 편입된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에 나설 계획으로, 초대 대표에는 부동산과 대체투자 전문가인 강영욱 전 교보리얼코 대표가 중용됐다.

한편, 이번 대체투자 전문운용사 인수는 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금융지주사 설립의 일환이다.

그동안 교보생명은 관계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각종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해왔다. 이번 운용사 편입은 그 결실이다. 교보생명은 기존 생명보험 중심에서 다양한 비보험 영역으로의 사업기반 확장 작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들이 앞 다퉈 자산운용업을 다각화하며 대체투자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향후 금융투자 관련 사업 확대와 이익 구조 개선 등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생명, 110세까지 사망보험금 체증하는 종신보험 등 신상품 출시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은 110세(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을 비롯해 경영인정기보험, 간편가입형 건강보험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품 3종 중 무배당 ’모두의 종신보험’은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나이 40세 남자, 20년 납, 가입금액 1억 원(일반가입형, 기본형) 기준 월납보험료는 17만 2000원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서 판매 중인 종신보험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체증형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매 5년마다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최대 110세까지 체증한다. 사실상 종신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15세에 가입하면 최대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280%에 이르며, 40세에 가입하면 230%에 달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상속케어서비스(상속세미나, 법률자문, 컨설팅)와 헬스케어 서비스(전문의료진 상담, 진료예약, 해외의료서비스 등)를 피보험자와 양가부모를 포함한 가족에게 제공한다.

그 다음 무배당 ‘Honors 경영인정기보험’은 기업의 CEO 유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유동성과 재무리스크에 대비하고 유가족에게는 상속세와 생활비 재원을 마련해 주는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무배당 ‘간편가입 360 종합보장보험’은 유병자와 고연령층 고객을 위해 출시된 간편가입형 종합보장보험으로 건강 관련 세 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신 항암치료까지 다양한 특약을 조합해 맞춤형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항상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3종의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오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