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하나개해수욕장서 플로깅 봉사활동 펼쳐

2023-06-01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은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롯데홈쇼핑 임직원 30여 명은 2시간 동안 약 1.5km에 이르는 해변 주위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쓰레기 저감·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측은 "하나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강원, 제주 등 지역의 반려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연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