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출시…뚜레쥬르, ‘밀키 크리스마스’ 팝업 진행 [식품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bhc그룹 아웃백,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출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하반기 첫 신메뉴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Bone & Bone Prestige Steak)를 전국 매장에서 13일 선보인다.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는 스테이크를 비롯해 본 매로우와 샐러드, 필라프, 슈림프 등 다양한 요리가 곁들어진 세트 메뉴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꽃갈비 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등 2종이다. 또 따른 메인 메뉴인 본 매로우는 본 매로우에 에스프레소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이색 메뉴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본 매로우 맛에 은은한 커피 향이 더해졌다.
뚜레쥬르, ‘밀키 크리스마스’ 팝업 진행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업을 기념해 뚜레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에서 ‘밀키 크리스마스’(Milky CHRISTMAS) 콘셉트로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생우유 크림’의 특징이 표현됐으며, 공간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라라스윗 협업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팝업 전용 제품으로는 커피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을 선보인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준공
한국필립모리스는 경상남도 양산시청,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내 미세 녹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사업 관련해 민간기업과 진행한 합작 프로젝트다.
이 시설에는 미세 녹조류와 재생수, 태양열을 활용하는 친환경·고효율의 탄소저감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미세 녹조류는 광합성 과정에서 자기 무게의 1.8~2.23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친환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은 수돗물 대신 폐수 재이용수를 활용하고, 태양광 발전 전력만으로 가동한다.
엘지유니참, 경북 구미시와 생리대·기저귀 기부 협약 체결
엘지유니참이 지난 12일 경상북도 구미시와 생리대·유아 기저귀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유니참은 구미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우선 지역사회의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엘지유니참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의 올해 기부 목표 규모는 약 2억 원이다. 지난 5월까지 구미시에 약 6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17만매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추가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