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양자 생태계 확산 ‘잰걸음’…KT·신한은행, 디지털 문서 시장 혁신 선도 [IT오늘]
SK텔레콤, 양자 사피엔스 인재센터와 양자 기술 개발 MOU 체결 KT, 전자화작업장 구축으로 ESG경영 실천 및 업무 효율성 제고 LG유플러스, 용산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해지역 농산물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양자 사피엔스 인재센터 MOU 체결
SK텔레콤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 중 하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한다.
또한 SK텔레콤이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속적으로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KT·신한은행, 공인전자문서센터 도입 완료
KT는 신한은행과 함께 KT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한 디지털문서 보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의 첫 걸음으로, KT의 페이퍼리스 기술 역량과 경험을 총동원해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은행 내부에 전자화작업장을 구축했다. 서고에 보관했던 중요 서류를 전자화,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함으로써 종이문서 관리 대비 자원 절감을 이루는 등 ESG경영을 강화할 수 있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 전자화문서는 법적 효력이 인정되고 문서의 훼손 및 분실, 위변조 방지가 가능하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와 신한은행 양사는 금융 및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AI와 빅데이터 등이 접목된 새로운 디지털 문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영역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LG U+, 추석 맞이 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 기부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소재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파노인복지관은 용산구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후,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수해지역 농산물은 △쌀 △현미찹쌀 △일반현미 14포대 △복숭아 35박스다. 추가로 △200kg 상당의 한우 국거리 △한우불고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