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주원료 업그레이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 출시…동아쏘시오그룹,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성료 [제약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광동제약, 주원료 업그레이드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 출시
광동제약은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은 기존의 광동 침향환의 침향·녹용 등 핵심성분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광동제약은 주원료를 업그레이드하고 환의 크기를 증량했다. 원료 측면에서는 침향추출에센스를 추가 배합해 성분을 강화, 녹용 전지를 통째로 사용하고 산지 기준 최상위 등급(SAT)만을 엄선했다. 환 크기도 개당 4g으로 7% 가량 키웠다.
회사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41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대회 성료
동아쏘시오그룹은 '제41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는 여성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 등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
이번 백일장에 선정된 글제는 '새벽', '어머님', '삼겹살', '서랍'으로 총 601명의 참가자들이 글솜씨를 뽐냈다.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으로 총 32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회 마로니에 온라인 초간단 백일장'도 열었다. '내 인생 가장 문학적 순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171명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대상 1명과 공감상 5명, 소통상 15명이 수상했다.
GC녹십자, 이메타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GC녹십자는 이메타스 테라퓨틱스(이하 이메타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메타스는 선천성 면역 시스템을 조절해 노화와 관련된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뉴저지 소재 바이오 벤처다.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선천성 면역, 만성 염증 조절을 위한 이메타스의 고유플랫폼에 GC녹십자의 m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6개월 만에 100만 병 팔려…수험생·직장인 '재구매' 열풍
대웅제약은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액상·정제 이중 제형 비타민으로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병을 넘겨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가 더해져 총 누적 100만 병 판매 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비타민 B군 8종, 밀크씨슬을 포함해 총 13종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고함량으로 설계하고 밀크씨슬 추출물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일일 섭취량을 꽉 채웠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는 수험생과 직장인 등 현대인들의 결핍을 채워주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함량은 그대로 유지, 피로 개선 기능성 성분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