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참여…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2월 분양 [건설오늘]

금호건설, 수능 협력사 임직원 자녀에 수능떡 전달

2023-11-13     정승현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왼쪽부터

KCC,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및 전시 참여

KCC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KCC는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자 관점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세미나에서 강연했다.

또한 KCC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서채와 색채의 유니버설디자인’ 파트에서 자사의 컬러디자인센터가 개발한 ‘안전배색 가이드’를 전시했다. 안전배색 가이드는 KCC가 최근 3년 내 준공한 공동주택 주차장의 안전사인 배색 현황을 분석하고 실험 및 설문조사를 수행해 얻은 결과물이다.

정성윤 KCC 컬러디자인센터 팀장은 “KCC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연구 모델을 많은 건축 환경 프로젝트에 적용시킴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지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아파트 물량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7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평형별 아파트 분양 세대수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다.

단지 내에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 문화, 여가,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로 선보이는 ‘스타필드 빌리지’가 지상 1~4층 규모로 입점하고, 고품격 스트리트몰과 멀티플렉스관 CGV가 들어선다.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GTX-A 노선의 파주운정역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운정호수공원이 단지와 가까우며, 인근에 운정테크노밸리와 파주메디컬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금호건설, 수능 앞둔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에게 수능 떡 전달

금호건설은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명에게 수능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수능 떡 전달 행사를 벌여왔다. 6년 동안 수험생 자녀 1700여명이 떡 선물을 받았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를 통해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