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문제 해결 위해 서울시와 ‘약자 동행’…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IT오늘]
SK·서울시, ‘약자동행 실천 및 가치 확산’ 협약 체결…인센티브 제도 도입 LG CNS,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과 고객 대상의 서비스 제공 역량 검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 복지 사각지대 약자 돕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
SK그룹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경목 SK그룹 SV위원장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여했다.
양기관은 앞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에 비례해 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약자동행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기술동행 네트워크 참여 및 기술활용 지원 등 공동협력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먼저 서울시는 협력 파트너사인 사회적기업·소셜벤처를 대상으로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을 도입, 시행키로 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SK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그룹은 지난해까지 527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LG CNS, 아마존웹서비스 SDP 인증 4개 획득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4개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 사례와 기술,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AWS Lambda Delivery)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AWS Direct Connect Delivery)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Amazon Redshift Delivery)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Amazon Connect Delivery)로, 총 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