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코, 베를린 CTI 심포지엄서 전동화 혁신 기술 선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이하 비테스코)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CTI 심포지엄에 참여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전시하고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비테스코가 선보인 대표 혁신 제품은 ‘마스터 컨트롤러 프리미엄’과 최신 실리콘 카바이드 칩 기술을 탑재한 ‘일체형 파워 모듈’ 등이다.

이중 마스터 컨트롤러 프리미엄은 드라이브, 섀시, 충전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중앙 제어 시스템이다. 횡방향 및 종방향 가속, 열과 에너지 관리, 주행 및 충전 전략을 위한 기능적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며 최고 수준의 기능안전(ASIL-D)을 지원한다.

일체형 파워 모듈은 최신 실리콘 카바이드 칩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반도체 제조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외에도 전동화 분야 냐 배터리 관리 부품, 최신 전동 구동 시스템, 열 관리 솔루션 등 종합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