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정기편 취항 ‘국제선 확대’…이스타항공,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페이’ 도입 [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노선 운항 재개…하늘길 확장 속도 이스타항공,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기념 이벤트도 함께

2023-12-22     편슬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티웨이항공이

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오가는 정기편 취항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향하는 TW135편을 시작으로 부산~비엔티안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부산~비엔티안 노선 첫 비행편의 탑승률은 약 93%를 기록했다. 

주 7회 일정으로 매일 운항하는 부산~비엔티안 노선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해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다음 날 새벽 12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로, 과거 프랑스 식민 지배로 인한 건축물과 불교 사원 등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폭포 수영과 블루 라군, 골프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다. 비엔티안과 함께 루앙프라방과 방비엥도 주요 관광도시로 꼽힌다.

이스타항공이

이스타항공,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페이' 도입

이스타항공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페이'를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페이'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해 놓으면, 항공권 구매 시 비밀번호 여섯 자리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스타페이' 가입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의 '나의 이스타' 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며 국내에서 발행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단, 카드 발급사에 따라 일부 카드는 제한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스타페이' 도입을 기념해 22일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SNS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