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로당직자 “김무성 공천해 의회민주주의 복원해야” [듣고보니]

국사모, 김무성 대표 22대 총선 출마 적극지지 성명서 발표 

2024-01-29     윤진석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자유한국당

국민의힘 원로 당직자 모임인 국사모(국민의힘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를 공천해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사모 회원 일동은 29일 ‘김무성 전 대표의 22대 총선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분열과 극단의 정치,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하고, 소통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김무성 같은 의회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김무성을 공천해 무너져버린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해 오늘보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무성은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며, 불출마선언도 하고, 백의종군도 했다”며 “자기희생을 통해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서 몸을 던졌던 사람이다. 이번에는 김무성에게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 당시 불출하기 전 자신의 지역구였던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한다. 부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일동도 지난 26일 부산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의 대결 정치가 총선 이후에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국민과 영도구민들 모두는 의회민주주의를 복원시킬 수 있는 김무성 전 대표의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전문 


21대 국회는 야당의 “의회독재”로 인하여 극심한 대립으로 국회에서 조폭처럼 전쟁을 하고 있어, 국회의 기능은 이미 실종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초보정치, 불통정치, 팬덤정치, 패거리 조폭 정치로 인하여 타락하고 부패한 국회로 전락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여야 양당이 사활을 걸고 극한투쟁을 하여 국민은 분열되고 국회는 무능하여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지 못하고 있어, 국력이 낭비되어 퇴보하고 있습니다. 

막말과 불통의 국회를 소통하는 국회! 통합의 국회!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륜과 경륜이 풍부한 중진 다선의 김무성 같은 의회 지도자가 있어야 됩니다.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기 위하여 통합의 무대! 소통의 무대! 협치하는 무대! 김무성의 리더쉽이 필요할 때입니다. 오늘보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경륜과 연륜이 풍부한 김무성 같은 의회 지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협의하고, 숙의하는 국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륜과 경륜이 풍부한 김무성 같은 의회 지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분열과 극단의 정치,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하고, 소통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김무성 같은 의회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국민의 힘은 김무성을 공천하여 무너져버린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여 오늘보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것입니다. 

김무성은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하여 스스로 희생하며, 불출마선언도 하고, 백의종군도 하였습니다. 자기희생을 통하여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서 몸을 던졌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김무성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를 만들어, 더 좋은 대한민국! 더 나은 국회를 만들 수 있는사람은 김무성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국민의 힘은 김무성을 공천하여 더 좋은 대한민국, 더 나은 국회를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2024. 01. 30
국민의 힘 당원 일동
국사모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