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창립 62주년 기념식 열어…한국투자증권, ‘2024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증권오늘]

2024-06-20     박준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대신증권

대신증권,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은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30년 장기근속자 12명, 25년 장기근속 82명, 20년 장기근속 18명, 15년 장기근속 41명, 10년 장기근속 82명 등 장기근속자 235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그룹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시상식에

한국투자증권, ‘2024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2024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2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통해 총 21개 보고서가 1차 선정됐다. 이후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개 팀(2명)과 개인 6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서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연준 학생이 차지했다. ‘전력기기 옥석 가리기, 숨겨진 옥(玉)’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을 분석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리서치는 자본시장의 가장 앞 열에서 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을 돕는 중요한 직무”라며 “학생 여러분이 예비 애널리스트로서 가진 꿈을 크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