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윤리·인권·청렴 주간 운영…NS홈쇼핑, ‘RIS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유통오늘]

aT, 홍콩서 K-신선 농산물 1800만 달러 수출 상담

2024-09-12     김나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윤리·인권·청렴 주간 운영

한국농어촌공사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윤리·인권·청렴 주간'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주간 동안 열린 '조직문화 미니워크숍'에선 조직문화 전문가 강연과 지난 2023년 'KRC-way'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심층 분석 등이 이뤄졌다. KRC-way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직원 행동지침이다.

또한 직원들은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배려, 소통,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NS홈쇼핑, 'RIS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진행

NS홈쇼핑이 지난 11일 원광대학교에서 'RIS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자단 위촉은 지난 4일 지역상생발전과 농식품 분야 지속가능 식품문화축제로서 NS푸드페스타의 성공개최와 발전을 위해 원광대학교 RIS(지역혁신사업) 사업단과 맺은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처다.

위촉된 기자단 23명은 'NS푸드페스타'의 SNS서포터즈로서 행사 현장 참여 활동을 전개한다. 사전 홍보는 물론 현장 참여를 통해 SNS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고 공유해 NS푸드페스타 알리기에 참여한다.

aT, 홍콩서 K-신선 농산물 1800만 달러 수출 상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신선농산물박람회(AFL 2024)에 참가,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해당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우수 수출업체 8개 사, 딸기·파프리카 등 9개 수출통합조직, 전남·충남 등 지자체 8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포도·딸기·버섯·토마토 등 다양한 신선 과실류와 채소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설명하며 홍콩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K-신선 농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저변 확대에 집중했다.

또 참가 수출업체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컬렉션 존과 수출통합조직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해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적극적인 현장 상담 알선에 집중한 결과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