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연’ 끊으라는 한동훈 [만평오늘]
김 여사 지켜야하는 尹과 민심 따라야하는 韓…갈등 봉합 가능할까
2024-10-24 그림 이근/글 정세운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 이근/글 정세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 의혹 해소·활동 중단·인적 쇄신’ 등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입장에선 ‘민심’을 위해 ‘부부의 연’을 끊으라는 뜻으로 들릴 법도 한 상황. 가는 길이 너무나도 달라진 두 사람의 갈등은 과연 봉합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