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하이마트와 ‘딤채’ 판매…GS리테일, 태국서 국내 협력사 수출 지원 행사 [유통오늘]
이랜드리테일, 창립 44주년 감사제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위니아, 하이마트와 ‘딤채’ 판매 실시
위니아는 김장철 성수기를 맞아 롯데하이마트와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위니아는 이달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딤채 스탠드형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딤채 스탠드형에는 ‘고메팬트리’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의 편리한 보관을 돕고, 다양한 음료와 주류 수납을 지원한다.
GS리테일, 중소 협력사 56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GS리테일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2회 ‘해외시장 개척단’ 행사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15개 분야 중소협력사가 동행, 5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행사는 GS리테일 산하 홈쇼핑 GS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현지 기업 바이어들과 1대1 수출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태국 현지 유명 뷰티 기업 바이어들이 참석해 'K-뷰티'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케 했다. 참가한 15개 중소협력사 중에선 10곳이 뷰티 사업을 영위해 그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이랜드리테일, 창립 44주년 감사제 실시
이랜드리테일은 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2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1차 감사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차 감사제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선 460여 개 패션 브랜드들이 약 1000여 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킴스클럽의 경우엔 △농산 △수산 △축산 △가공 등의 식품 및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